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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용용구리의 일상 (with 달구벌 마라톤)

by 용용구리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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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필자는 마라톤을 했어

 

 

달구벌 마라톤을 하였지 ㅎㅎ

 

필자는 젊은 패기로 10km를 신청하였어

 

 

디아크광장에서 시작해 다리를건너 반환점을 돌고 오는게 다더라

지도로 보니 뭐 이정도는 하였지~

 

 

대실역 2번 출구로 가서 강정보까지 태워주는 셔틀을 타는데

선착순 1000명에게 빼뺴로를 주더라 ㅎㅎ

오늘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그런거같어

필자는 아침을 안먹어서 야무지게 먹었지 ㅋㅋㅋ

 

 

8시 30분에 도착한 필자는 추위에 오드리오드리 하고 있었어 ㅋㅋ

안개도 자욱하더라~

 

티셔츠도 입고~ 발에 기록측정기 달고~

요즘 기술이 대단해~

 

휴대폰도 반납하는 바람에 출발사진 등 뭐 여러사진을 찍지 못했어 ㅠㅠ

 

10km를 뛰었는데

첫 마라톤이라 긴장을 했어 ㅋㅋ

완주를 목표로 뛰었지

 

그래도 6km지점까지는????

안쉬고 쭈욱~ 뛰었어

 

나름 견딜만하더라?? 조금 쉬다가 뛰었는데

이거 웬걸... 다리가 무겁네... ㅋㅋㅋㅋ

 

쉬고 뛰면 안되는 거였어... ㅋㅋㅋㅋㅋ

 

6km이후 지점부터는 한 4번 쉬었어 ㅠㅠ

 

완주하고 나서 봤는데

중간중간에 페이스 조절해주는 사람들이 풍선을 달고 1시간 이렇게 적어 놨다 하더라고?

 

필자는 그것도 모르고 왜 풍선달고 뛰지 왜 저분은 복장이 웃기지? 이러고 봣는데

페이스 조절하시는 분들이더라

그분 따라가면 1시간, 40분 뭐 이렇게 조절해서 뛰시는 분들이더라

신기했어 ㅋㅋㅋㅋ

할로윈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완주하고 간식과 메달을 받고

기록증도 받았엉 ㅎㅎ

10km 완주 목표로 했는데 1시간안에 들어왔엉

56분!!!

 

 

완주하고 막걸리와 두부김치 오뎅탕~~~~ 맛나부렷

 

그러곤 집에 왔어

 

이제 자야 할거 같아.. 다리가 너무 떙겨 ㅠㅠ

 

 

쟈쟌~ 완주기록증~~

 

그럼 이만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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