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구리 일상 (with 테이블 야자 수경재배)

안녕~

 

필자는 오늘 다이소에서 샀던 테이블야자를 수경재배로 바꿔보려고 해

 

필자는 테이블 야자를 선물받고 거의 방치해뒀어 ㅋㅋㅋㅋ

 

근데도 무럭무럭 자라더라?

 

그래서 이번엔 분갈이? 그걸하려다가 힘들꺼같아서 ㅋㅋㅋㅋ

수경재배를 해봐야겠다 하고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해보았지

 

아... 테이블야자 처음 산사진을 찍고 흙을 버렸어야하는데 못찍었네...

 

 

요론 화분에 테이블 야자가 들어가있었어

흙은 밖에 나가서 화단에 버리고 왔징 ㅎㅎ

 

 

일단 흙을 버리고와서 물에 뿌리를 씻었어

수경재배를 하려면 흙이 뿌리에 묻어있으면 안된다더라

뿌리가 썩는데!!!

 

잘 안 털어져서 저렇게 물모은곳에 불려놨다가 씻었지

 

사실 귀찮아서 제대로 안털었어 ㅋㅋㅋ

 

뿌리는 저런식으로해서 흙을 다 털어냈어

이제 화분을 만들꺼야

 

다이소가서 소ㅑ핑을 조금 했어 ㅋㅋㅋ

소ㅑ아~피잉~

 

 

요정도로 구매해보았어 간단하지??

 

 

 

먼저 빈컵에 하이드로볼을 쏟아 부었어

 

하이드로볼의 역할은

흙의 유실방지, 화분마감재, 통기, 보습성 유지

이렇게 인데 필자에게는 보습성 유지라는 역할 때문에 넣었지

 

뭐 투명한 컵이니 관상으로도 이쁘기도하고~

 

하이드로볼이 물을 머금고있어서

수경재배시 물이 다 메말라도

하이드로볼에서 수분이 나와 하루정도 식물이 휴식할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넣어주었어~

 

 

요곤 저번에 향피울려고 산건데 남아서 넣어 봤어 ㅎㅎ

 

 

이쁠까 하고 넣었어 ㅋㅋㅋ 그냥 뭐 ㅋㅋㅋ

 

 

 

그 다음 마무리로 테이블 야자의 뿌리를 잡아서 고정시켜줄 컬러 스톤을 넣었어

다이소에 여러 종류많던데 이색으로 정했지 ㅎㅎ

 

 

이제 넣을려고하니.... 잎이.. 갈.... ㅋㅋㅋㅋㅋ

물을 잘못 주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더라...

그래서 필자는 새로 옮겨심는데 자르자하고 다 잘라버렸어 ㅎㅎ

 

혹시나 병 걸릴가봐 가위를 불로 소독한다음 잘랐엉~

 

 

쟈쟌~~~

이게 옮겨심은 테이블 야자야 ㅎㅎㅎ

물색이 뻘겋고 기포가 보이지??

이건 하이드로볼이 물을 먹금기 시작하면서 내뿜는거야

다음 물갈이 할때 보면 깨끗해 질껄? 아마도~? ㅋㅋㅋㅋ

 

 

 

그리고 흙이 없기 때문에 흙에서 받을 수 있는 양분이 없으니 물이 엄청 중요하거든?
그래서 저~~ 번에 사놓은 영양제를 물에 한 10방울 정도 타줬어

 

아 참 테이블 야자는 물을 엄청 좋아한데

그래서 수돗물을 줄때도 잘 줘야해

어떤 의미냐면

수돗물의 염소 성분 때문에 그대로 주면 잎이 누렇게 되

그래서 물을 받아놓고 하루동안 두고 염소를 날려주고 주면 되~

 

물을 갈아줄 때마다

뿌리를 깨끗이 세척해주면 더 좋고~

세척할때 잎도 물을 묻혀주면 더 좋아~

 

 

 

마지막으로 필자의 테이블 위로~~

하나가 어둡게 나와서 발게 찍어보았엉 ㅎㅎ

 

테이블 야자는 참 매력적인거같어

 

사계절 내내 초록초록이하고

햇빛 안받고 물만 먹어도 잘자라 ㅋㅋㅋ

 

참으로 게으른사람들이 키우기 좋은거지??

(난 안게으르다...)

 

다들 식물 하나쯤은 길러봐~

혼자 사는 사람

식물 연쇄살인범들

한번씩 키워봐 ㅋㅋㅋㅋㅋㅋㅋ

 

필자도 하는데 다들 잘 할 수 있엉~

 

그럼

 

아디오스